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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13

양희영 34세 생애 첫 LPGA메이저 제패 양희영 34세 LPGA 첫 우승  양희영의 첫 LPGA 우승 소식입니다. 24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여자 PGA챔피언쉽(총상금 1천40만 달러)에서 최종 라운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습니다.  양희영은 2012년 , 2015년 US여자 오픈 준우승 두 번을 포함해 메이저대회에 21번이나 참가했지만 톱 10에 진입은 하였으는 우승소식은 없었습니다.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만 34세의 양희영은 메이저대회에 정상에 오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없이 감격스러운 소식입니다.  우승 상금은 한화로 21억 6천 9996만원입니다. 양희영은 우승과 함께 파리.. 2024. 6. 24.
남자 계주 대표팀 400m 10년만에 한국 신기록 남자 계주 대표팀 한국 신기록 38초 68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4일 목포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제 53회 전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400m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경기에 참여한 한국대표팀 이시몬(안양시청),김구경(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순으로 이어 달렸습니다. 이들은 38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앞서 한국 신기록은 2014년 7월 6일 한중일 천선대회에 오경수,조규원,김국영,여호수아가 기록한 38초74였습니다.지난해 10월 3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이정태,김국영,이재성 고승환은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타이기록 38초74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초청선수가 참여.. 2024. 6. 14.
인도네시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인도네시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진출하는 쾌거를 맛보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하예의 선제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갔고 이어서 후반 11 분 리즈키 리도의 헤더 추가 골이 터지며 필리핀에게 이겼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승리로 승점 10으로 2차 예선을 마쳤습니다. 조 1위 이라크(승점 15)와 최종전을 앞둔 3위 베트남(승점^)과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이라크-베트남전의 결과에 상관없이 조 2.. 2024. 6. 12.
김하성 9호포 이틀 연속 홈런! 김하성 홈런 9호포 이틀 연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올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포를 작렬했습니다. 김하성은 9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첫타석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쳤습니다.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선은 애리조나 오른손 선발 라인넬슨의 시속 152kg직구를 받아쳤습니다. 이 홈런은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3점포를 터트리며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타구는 시속 167km로 118.6m를 날아갔습니다.  전날 애리조나 전에서도 김하성은 9일만에 홈런을 추가하였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2024. 6. 9.
신지은 클래식 첫날 2위로 출발 신지은 클래식 첫날 2위로 출발 신지은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 (LPGA) 숍라이트 LPGA클래식에서 첫날 2위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숍라이트 총 상금은 175만 달러 한화로 약 24억 2000만 원입니다. 신지은은 8일 미국 뉴저지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 (파 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두는 아르피차야 유볼(태국)로 2타 뒤져 있습니다. 선두와의 격차는 크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전까지 13차례 LPGA대회가 열렸으나 한국선수는 주인공이 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 중 신지은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지은에 이어 안나린과 이정은도 5도 선두권에 안착했습니다. 안나린은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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